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궁금증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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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25만원을 지급하기로 예정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관련한 궁금증의 답변 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궁금증 12문 12답으로 모든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Q1. 국민지원금 지급 자격을 온라인에서 미리 확인 할 수 있나요? - YES 8월 30일(월)부터 네이버앱·카카오톡·토스 또는 국민비서 홈페이지에서 국민지원금 알림서비스를 사전에 요청하면, 신청일 전날인 9월 5일(일)에 대상자 여부, 신청기한, 사용기한 등을 사전에 안내해드립니다. ※ 신청일(9월 6일(월))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앱, 건보공단 홈페이지. 카카오뱅크·페이 앱, 주민센터, 카드와 연계된 은행 창구 등 통해 조회 가능 Q2. 주소는 다르지만 부모님이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가구원 수에 포함되나요? - NO 건강보험료상 피부양자로 등록되어 있지만 주소지를 달리하는 부모님은 별도 가구로 봅니다. 다만, 같은 경우 배우자 또는 자녀는 동일 가구로 봅니다. Q3. 남편은 직장가입자. 부인은 지역가입자 입니다. 맞벌이 가구로 인정받을 수 있나요? - YES 지역가입자는 개별 세대원의 2020년 종합소득이 300만 원 이상이면 맞벌이로 인정됩니다. Q4. 미성년 가족도 국민지원금을 개별적으로 신청하고 지급받아야 하나요? - NO 세대주가 신청하여 지급받습니다.다만, 세대주가 미성년인 경우 본인이 직접 신청 및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Q5. 사정이있어서 본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대리인 신청이 가능하나요? - YES 신용·체크카드 및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본인만 신청하고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다만, 카드형(일부)·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는 대리인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Q6. 몸은 불편하고 인터넷도 할줄 몰라 국민지원금 신청이 어렵습니다. 저도 지급 받을 수 있나요? - YES 다른 가족들을 통한 대리 신청도 어려운 경우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하면 됩니다.

캡슐 커피의 성공과 부작용

나이 들어서 더 멋진 조지 클루니가 나와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What else? 라고 하는 광고를 본 적이 있나요? 아름다운 여인들이 주위에 맴돌아도 그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것은 바로 캡슐 커피입니다. 그만큼 캡슐 커피가 보여주는 엄청난 매력이 있다는 것이겠죠. 저는 선뜻 이해되지 않기는 합니다. 같이 마시면 더 좋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아무튼 캡슐 커피의 대명사로 돼버린 네스프레소 광고에서 보듯 따뜻한 에스프레소를 아주 간편하게 마실 수 있게 되었네요. 캡슐 커피 기계를 장만해 보는 건 어떨까요? 집에서는 물론이고 회사에서도 기계만 있다면 간편하게 원하는 맛과 향의 캡슐만 준비하면 언제든지 맛있는 커피를 그것도 아주 간편하게 마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각자 취향에 맞는 캡슐을 구매하기만 하면 됩니다. 카페에 가야 볼 수 있었던 크레마까지 완벽하게 나옵니다. 게다가 너무 간편합니다. 심지어 맛도 있죠. 커피 한 잔에 나도 조지 클루니가 된 것 같은 착각을 할지도 모릅니다. 그럴 리는 없겠지만요. 그런데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될 부작용도 있습니다. 캡슐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환경문제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캡슐 커피를 처음 발명한 존 실반은 이 알루미늄 캡슐이 지구 환경에 얼마나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지 알고 있으며 이 때문에 자신의 발명을 후회한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 캡슐을 수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긴 하지만 판매량에 비하면 아주 미미하다고 합니다. 네스프레소에서는 자신들이 만든 캡슐만 이용하게 하는데요. 사실 다른 회사의 같은 규격 제품을 이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캡슐을 재활용하거나 좀 더 친환경적인 재료로 만든 제품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물론 맛과 향이 보장되어야 하겠죠.

믹스 커피 한 잔의 행복

맥심 모카골드 vs 카누 자판기 커피를 한동안 많이 마셨던 적이 있다. 담배 피우는 친구들이 항상 한 손에 자판기 커피를 들고 있었더랬지. 난 담배를 안 피우지만 자판기 커피는 좋아했다. 지금도 그 생각이 날 때 커피믹스를 한잔 한다. 요즘엔 아메리카노 대신 블랙커피도 일회용이 나온다. 쉽게 아무 때나 물만 부으면 마실 수 있다. 이제 고민이 생긴다. 짜장과 짬뽕의 고민과도 어느 정도 비슷하다. 믹스커피냐 블랙커피냐다. 맥심 모카골드가 좋냐 카누나 좋냐? 나의 대답은? 김 연가가 좋냐 공유가 좋냐 하면 쉽게 답이 나올 것 같은데 맥심과 카누, 어렵다. 둘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면 나는 커피믹스를 고르겠다. 커피믹스에는 설탕과 지방이 들어가서 몸에 좋지 않다고? 달콤한 커피믹스 한 잔의 여유를 모르는 사람이 한 말이다. 이 한 잔의 행복이 얼마나 좋은지 아는가. 가끔 먹어야 소중함을 알 테니 정말 생각날 때만 한 잔씩 하겠다. 아저씨들은 뜨거운 물을 붇고 커피 믹스 봉지로 휘휘 저어 마시기도 했는데 이게 정말 안 좋은 거다. 달달한 커피 한 잔의 행복을 빼앗아 가지 마라.

커피 얼룩 지우는 법

보통 출근해서 커피를 많이 마신다. 직장인이라면 흰 와이셔츠를 많이 입겠지. 커피가 튀기라도 해서 하얀 옷에 얼룩이 생긴다면 어떻게 지워야 할까. 커피 얼룩 지우는 법은 만만치 않다. 보통 바로 세탁을 할 수 없으니 종일 시간이 지나게 되니까 더 어렵다. 커피가 튀어 옷에 묻었다면 바로 화장실로 가서 그 부분만이라도 물에 헹궈내자. 바로 헹궈도 다 빠지지 않지만, 나중에 세탁 세제 등을 이용할 때 보다 쉽게 뺄 수 있다. 주방세제를 살짝 묻혀 헹구면 좋다. 가장 쉽고 빠르게 커피 얼룩을 지울 수 있다. 소금으로 얼룩을 문지르면 효과도 있다고 하는데 안 해봐서 모르겠다. 신기하게도 탄산수를 이용하면 커피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대신 10분 정도 담가놔야 한다고 한다. 쉽지 않다. 집에 가면 베이킹소다가 기다리고 있다. 만능 살림꾼이다. 과일 세척도 할 수 있다. 커피 얼룩에 베이킹소다를 묻혀놓고 20분쯤 기다린 다음에 세탁하면 잘 빠진다고 한다. 하얗게 하는 데엔 과탄산소다도 일등 공신이다. 뭐든지 하얗게 만드는 가루다. 표백제의 성분이라고 한다. 따뜻한 물에 과탄산소다를 섞어서 30분 정도 담가놓으면 하얗게 된다. 이외에도 식초를 이용해도 된다고 하는데 냄새나서 싫다. 제일 좋은 건 바로 주방세제로 헹구고 집에 와서 과탄산소다를 이용하면 커피 얼룩 쉽게 지울 수 있다.

카페인 금단 현상

카페인 금단 현상이라고 들어봤나? 요즘엔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니깐 부작용에 관한 글도 많이 보인다. 커피의 부작용이라기보다 카페인의 부작용이다. 카페인은 커피, 차, 초콜릿 등에 많이 들어있다. 카페인은 여러 장점이 있다. 잠이 오는 것을 막아주고, 한때 암기력을 높여주기도 한다. 대신 많이 섭취하면 카페인 중독이나 금단 현상이 있을 수도 있다. 평소보다 카페인을 적게 섭취하면 두통이 오거나, 피로가 몰려오는 것이다. 이럴 때 20분의 유산소 운동이 도움된다고 한다. 그러나 애초에 카페인 섭취량을 권장량에 맞게 조절하면 될 걸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되는 것을 조심하자. 하루 두 잔 정도의 커피는 건강상 문제가 없다고 한다. 더 많이 마실 수밖에 없다고 핑계를 댄다면, 운동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겠다.

변색된 치아 고민

커피를 좋아하고 매일 마시는 사람이라면 치아가 변색하는 고민이 있을 것이다. 커피는 대표적인 기호식품으로 평균을 잡아도 하루에 한 잔 이상 매일 마신다는 통계가 있다. 누렇게 변색하는 치아는 담배의 부작용 때문만은 아니다. 커피도 치아를 변색시킬 수 있다고 한다. 실제 치아 표면에는 아무 미세한 구멍이 있고, 그 속에 커피 색소가 침투에 쌓여 변색이 된다고 한다. 아메리카노와 우유 어느 것이 더 치아를 변색시킬까? 별 상관은 없지만, 정답은 우유다. 우유가 섞여 있어서 그렇다. 우유에 포함된 카세인 성분이 치아 변색을 예방한다고 한다. 커피를 마신 후에는 물이나 구강청결제로 입을 헹궈주면 좋다고 한다. 귀찮은 일이다. 많이 색이 변한 치아라면 요즘엔 치아 미백 시술도 쉽게 받을 수 있으니 생각해보라. 미백 치약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도 어느 정도 도움을 되겠지. 이것저것 다 따지고 어떻게 살까. 맛있게 먹고 치과 가자.

커피 하루 권장량

하루에 커피 몇 잔을 마십니까? 아무 생각 없이 아침에 눈 뜨자 마자 한 잔, 시간 날 때 한 잔, 밥 먹고 한 잔, 졸릴 때 한 잔, 누구 만났을 때 한 잔을 마시고 있진 않습니까? 커피의 부작용을 들어봤는지 모르겠습니다. 카페인 때문에 몸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하네요. 이상 증상이 있으면 커피를 중단해야 할 신호입니다. 잊지 마세요.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이 있죠. 체질적으로 카페인을 잘 받아들이는 사람이요. 그렇지 않더라도 커피를 마시고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커피를 중단해야 합니다. 크게 7가지 부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두통, 불면증, 짜증, 긴장, 잦은 배뇨, 배뇨 조절 불가능, 빠른 심장 박동, 근육 떨림입니다. 하나라도 나타나면 커피를 그만 마시라고 합니다. 카페인 때문에 몸의 교감신경에 이상이 온 것이라고 하니 조심합시다. 흔히 먹는 약과 궁합이 맞지 않기도 합니다. 코감기약이나 기간제 약, 감기 예방약에 들어가는 성분은 카페인의 부작용을 증대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약을 먹을 때는 커피를 마시지 말아야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커피 권장량은 4잔 이하라고 합니다.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시도 중인 여성, 모유 수유 중인 여성은 2잔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